온라인 거래는 비대면 방식이기 때문에 거래 당사자가 본인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름과 비밀번호에 의존한다. 그런데 단순한 형태의 인증 수단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에는 지문, 얼굴 인식 등 RBA(Risk-based Authentication)로 알려진 이중 보안 시스템을 이용한다. 최근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공과대학교(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연구진은 러시아에서 이와 같은 정보조차 거래하는 암시장(tue.nl/en/our-university/departments/biomedical-engineering/the-department/news/news-overview/22-10-2020-researchers-tue-find-huge-and-sophisticated-black-market-for-trade-in-online-fingerprints)을 발견했다. 26만 개의 상세한 사용자 프로필은 계속 업데이트되며, 심지어 암호화폐까지 개당 1달러에서 100달러까지 거래된다고 한다. 매우 체계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해서 다단계 인증 방식을 무력화한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용어와 비슷하게 IMPaaS(Impersonation as a Service)라고 이름붙였다. 11월 9일부터 열리는 ACM CCS 2020(sigsac.org/ccs/CCS2020)에서 연구 결과(arxiv.org/abs/2009.04344)를 발표할 예정이다.
IMPaaS, Michele Campobasso & Luca Allodi(2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