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0일 트렌드디비
동물 권리를 지키는 국제단체인 페타(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peta.org)는 2년 전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제안하는 디지털 에이전시인 디모던(demodern.com/projects/peta-eyetoeye-virtual-reality)와 함께 동물과 교류하는 감성적인 가상현실 경험을 선보였다. 언리얼(Unreal)의 실시간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가상 세계를 구축했으며, 실시간 모션 캡처와 라이브 액팅 기술을 통해 사람의 음성과 표정, 제스처를 가상의 동물에게 전송한다. 시험 결과 평균 10분 이상 동물과 함께 했는데, 가상이긴 하지만 동물과 대화하면서 동물의 관점을 이해하고, 동물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물의 가치를 동물 보호 구호나 캠페인 영상으로 추상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인간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가슴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동물원에서 동물을 소개하는 안내글이나 비디오 외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동물과 한층 더 친해져서 결과적으로 동물 보호 운동에 도움이 될 것이다.
Eye To Eye, PETA(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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