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인 피크가 지난 2016년 9월 1일,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램프를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kickstarter.com/projects/mak0ski/peak-smart-lamp-grow-daily/description) 했다. 피크의 창업자인 덴 마코스키(Den Makoski)와 데이비드 카바리(David Khavari)는 기술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에서 나아가서 인간을 더 낫게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습관 형성을 돕는 램프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아는 것과는 별개로 그것을 직접 실천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다수의 앱과 기기들이 존재한다. 게임화(Gamification)를 활용하거나 금전적 보상을 주기도 하고 지속해서 알림을 주거나 강제적으로 쓸데없이 시간을 소비하는 스마트폰을 아예 잠금해버리기도 한다. 피크 스마트 램프는 이와는 살짝 다르게 감성적인 방식으로 접근한다.
제품의 기본적인 목적과 기능이 조명이라는 점을 살려서 빛을 통해 무엇을 해야 함을 알리고, 무엇을 하는 공간을 형성해주는 것이다. 전용 앱으로 어떤 습관을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 그 목표를 설정한다. 지정한 시간에 따라 조명의 불을 밝혀서 간접적으로 습관으로 형성할 행동에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고 알린다.
또, 램프가 사용자를 격려하는 간단한 메시지를 보내준다. 램프를 터치하면 간단하지만, 동기 부여해주는 말들을 문자 메시지로 전한다. 문자 메시지를 기반으로 간략한 소통도 가능하다. 목표한 행동을 완료했다면, 피크의 문자 메시지에 답장함으로써 인터랙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관 형성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
• 조명의 형태를 취해 은은한 빛과 마치 친구가 말을 거는 듯한 대화로 습관 만들기를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일반적인 습관 형성 앱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달리 감성적인 느낌이 든다.
Peak Smart Lamp, 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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