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멀티툴 및 나이프 제조사인 레더맨은 다양한 멀티툴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중 약 2년 전에 선보인 트레드 브레이슬릿(Tread Bracelet)은 주로 나이프 모양에 가까웠던 멀티툴을 하나씩 분해, 조립할 수 있는 팔찌로 만든 제품으로, 아주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멀티툴을 웨어러블 디자인으로 리디자인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사례가 되겠다. 레더맨은 7월 26일, 두 가지 진화를 거친 새로운 트레드 브레이슬릿 버전(outdoorindustry.org/press-release/leatherman-expands-wearable-multi-tool-series-with-tread-tempo-watch)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트레드 템포라는 모델로, 여섯 가지 공구가 조합된 트레드 밴드와 시계를 더한 제품이다. 밴드의 파트를 하나씩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남성용 손목시계의 임무를 수행한다. 두 번째 품목은 트레이드 브레이슬릿보다 가볍고 얇아진 트레드 LT이다. 더 작은 제품이지만 여전히 다수의 공구를 내장하고 있으며, 손목에 착용했을 때에는 기계적인 느낌의 남성용 장신구가 된다.
• 최초의 트레드 브레이슬릿이 웨어러블 리디자인의 사례였다면, 트레드 템포와 트레드 LT는 웨어러블 디자인의 패션 비중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복합적인 형태의 멀티툴을 몸에 장식한다는 점이 다양한 개성 표현의 하나로 자리 잡는 것이다.
Tread Tempo and Tread LT, Leat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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