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트렌드디비
영국의 디자인 그룹인 펜타그램(pentagram.com/work/face-the-music/story)은 2019년의 연말 기념 카드를 색다르게 만들기 위해 디지털 음악을 친숙한 물리적 인터페이스와 엮어서 재미있게 표현하는 사운드 아티스트인 유리 스즈키와 디지털 카드 프로젝트, 페이스 더 뮤직(facethemusic.io)을 진행했다. 웹캠이 있는 PC에서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전 설정된 여러 장르의 음악 사운드를 사용자의 표정으로 연주할 수 있다.
입을 벌리면 음표를 선택할 수 있고, 머리를 좌우로 움직이면 음이 흔들리며, 양쪽 눈썹을 들어 올리면 특정 사운드가 재생되는 방식이다. 페이스 더 뮤직은 표정 만으로 곡을 연주할 수 있게 하는데, 이는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람들의 수줍고 소극적인 성향을 뿌리치도록 유도한다. 목소리 없이 코믹한 표정을 짓기만 해도 곡을 연주할 수 있으니 음치이거나 노래 부르기를 피하는 사람들도 참여할 것이다.

Face the Music, Pentagram & Yuri Suz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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