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로봇을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놀이 공원에서 만난다. 미국의 디즈니랜드는 만화영화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가져와서 놀이공원을 꾸미는데, 앞으로는 인형 탈을 쓴 사람과 함께 캐릭터를 닮은 로봇을 만날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는 한 지치지 않고, 심지어는 다양한 언어로 손님을 접대한다.
친근하게 상호작용을 하는 로봇 캐릭터
로봇이 나오는 공상과학 영화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이 많아서 로봇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안겨 준다. 그런데, 그것보다도 작고, 다소 움직임이 둔하며, 캐릭터의 모습을 한 로봇은 다가가기에 훨씬 부담이 없다. 게다가 주제공원(테마파크)이라는 장소와 놀이 문화와 만나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로봇 기술 회사에게도 로봇의 작은 실수나 인간을 어설프게 닮은 불쾌한 골짜기를 부드럽게 받아줄 수 있는 놀이공원이 새로운 시험장이 된다.
오락용으로 개발한 이족 보행 로봇 https://trenddb.com/case/1554934
놀이공원을 활보하는 영화 캐릭터 로봇 https://trenddb.com/case/1482465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만나는 첨단 로봇
스크린과 증강현실, 가상현실만이 아니라 진짜 현실 속에서 아끼는 캐릭터와 함께한다. 예를 들면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이나 스타워즈의 드로이드를 무대에서 만나는 일은 무척 즐겁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로봇은 외모를 분장하고 연기하는 배우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미래 기술을 몰입적인 이야기를 통해 만난다는 점에서 로봇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과학기술을 접하는 기회로 교육적인 효과도 있다.
거리를 활보하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캐릭터 로봇 https://trenddb.com/case/169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