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1일 트렌드디비
한 회사의 CEO이자 세 명의 자녀를 둔 단란한 가정의 아버지였던 네이선 이선(Nathan Egan)은 겉보기에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어느 날 커밍아웃하고 나탈리(Natalie)라는 이름의 트렌스젠더 여성이 됐다. 이 과정에서 이성애자이자 백인 남성이 바라보는 사회와 트렌스젠더 여성이 바라보는 사회가 얼마나 다른지 깨닫게 됐다. 그래서 2016년 기업 대상으로 구성원들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translator.inc)를 설립했다. 기업은 서로 다른 성별, 인종, 세대 또는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고 협업해야 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공감 능력이 부재하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강연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모바일 앱을 통해 다른 구성원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Translator, Natalie 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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