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30일 트렌드디비
수중 세계를 디지털화하며 새로운 스쿠버 다이빙 경험을 추구하는 한국의 아티슨앤오션이 작년 말에 킥스타터에서 소개한 바 있는 다이빙 컴퓨터이자 카메라 그리고 로그북이 되는 올인원 솔루션인 다이브로이드(diveroid.com)를 최근 인디고고(igg.me/at/diveroid/x#)에서도 크라우드펀딩 했다. 화려한 수중 세계를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제대로 구축하려면 여러 개의 장비를 마련해야 하고 부피가 커져서 수중 활동에 제약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다이빙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아이디어를 내놨다.
물속에서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간단하게 버튼을 조작해 4K 카메라 촬영, 셀카 등을 찍을 수 있다. 또한, 깊이 다이빙할수록 빛이 적어서 파란색과 녹색으로만 보이는데, 적색 렌즈 필터 효과를 주는 알고리듬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색상을 보정함으로써 원래의 색상을 자동으로 복원해준다. 다이빙 기록을 따로 작성할 필요 없이 전체 다이빙 과정을 동기화해 수심에 따라 찍은 사진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로그 기록은 물론 스티커로 사용자 정의한 다이빙 스토리는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안전 장비이기 때문에 수심, 다이빙 지속 시간, 수면으로 상승하는 속도, 수온 등을 측정해 사고를 예방한다. 애플, 삼성전자, 화웨이 등 다양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Diveroid, Artisan&Ocean(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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