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8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사무용 가구 회사인 BTOD는 앉은 자세와 선 자세 모두에서 일할 수 있도록 높이를 조절하는 책상, 버트데스크 V3(btod.com/btod-vertdesk-v3-vc)를 출시했다. 모터 구동 방식의 버트데스크 V3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책상 높이의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으며 애플 시리의 음성 입력도 지원한다. 이러한 개념의 자동 스탠딩 데스크는 제법 많지만 버트데스크 V3의 활용 장면은 조금 다른 느낌을 준다.
책상 자체는 다른 사무용 책상과 똑같게 생겼고 전원 코드만 있을 뿐인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조정하거나 음성 입력을 할 때 책상이 반응한다. 원하는 높이 값을 여러 개로 지정해둘 수도 있고 책상 아래에 캐비닛이 있을 경우의 높이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앉는 시간과 서 있는 시간을 사전 설정하여 너무 오래 앉거나 너무 오래 서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앱으로 책상의 스탠딩 계획을 섬세하게 설정하는 장면에서 현대적 가구의 개념이 많이 변했음을 알 수 있다. 고정되어 있던 책상이 사용자의 생활 방식과 계획성에 의해서 훨씬 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VertDesk v3, BTOD(Beyond the Office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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