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3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로손 편의점이 가전제품 회사, 파나소닉과 공동 개발한 무인 계산 시스템인 레지로보(lawson.co.jp/1286382_2504)를 공개하고, 12월 12일부터 오사카의 한 로손 매장에서 실제 테스트를 시작했다. 레지로보는 스마트 바구니와 전자 계산 및 자동 포장 기계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스마트 바구니를 들고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고른다. 이때 물건의 바코드를 장바구니의 스캐너에 가져다 대서 스캔하면 된다. 그리고 스마트 바구니를 전용 계산대 안에 집어넣으면 우측의 터치 디스플레이에서 결제 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수단을 선택해 구매를 완료한다. 스마트 바구니의 하단이 개방되면서 구매한 물건이 자동으로 비닐봉지에 포장돼 사용자가 바로 집어갈 수 있게끔 제공된다. 편의점 점원이 계산대에서 상품 바코드를 스캔하고, 결제를 대신하며, 포장할 필요가 없어지므로 인건비 절약은 물론 점포 운영의 간소화에 도움이 된다. 향후 바코드 스캔 없이 상품을 고르는 것만으로 구매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전자 태그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상품에 바코드 라벨 대신 RFID 태그를 붙여야 하지만 상품의 정보를 자동으로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Regirobo, Lawson and Panasonic(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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