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21일 트렌드디비
오스트리아의 신생기업인 타이뮬러(timeular.com)에서 독특한 개념의 데스크톱 액세서리, 제이를 공개했다. 손안에 쏙 들어올 정도로 작은 크기의 다각 면체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PC 앱과 연동되는 제이의 역할은 가장 쉽게 시간을 재는 것이다.
제이의 면마다 사용자가 직접 펜으로 할 일을 적어둘 수 있는데, 예를 들면, 보고서 작성, 커피 타임, 기획 회의 등을 적어둔 후 각 면이 위쪽으로 오도록 제이를 뒤집는 행위로 각 일정의 시작과 끝을 기록할 수 있다. 즉 다면체의 각 면이 할 일을 적어두는 목록이며, 다면체를 다른 방향으로 두는 행위가 일정의 전환이다.
스마트폰의 스케쥴러나 캘린더 앱으로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모바일 앱으로 일정 관리를 해보면 그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며 시간이 오래 걸림을 알게 된다. 제이는 이것을 간단한 모양의 실제 사물로 만든 제품이다. 자신의 일과를 시간 단위로 꼼꼼히 체크하는 사람은 다면체를 뒤집어줄 뿐이며 각 스케쥴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제이의 스마트폰, PC용 앱이다.

ZEI, Time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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