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6월 03일 트렌드디비
평범한 티셔츠에 담긴 특별한 이벤트
겉은 '옷'이지만 속은 '이벤트'
- 티셔츠는 가장 기본적인 의류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그 위에 수많은 컬러와 타이포 그래피를 넣을 수 있는 캔버스이기도 하다. 또, 티셔츠의 그림들은 의미 없는 장식일 수도 있지만, 티셔츠를 보게 되는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메시지를 담았을때 더 큰 가치를 보유하게 된다.
- 타이니 인더스트리(www.tinyindustry.com)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지금까지 있었던 월드컵의 이벤트들을 티셔츠에 기록했다. 풋티(Foot-T)라는 이 티셔츠에는 축구팬이라면 금방 장면이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1982년 멕시코컵 준준결승 경기에서 핸드볼 반칙으로 골을 넣은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나, 2006년 독일 월드컵 결승전에서 수비수 마테라치에게 박치기를 하고 퇴장당한 지네딘 지단의 모습 등이 코믹하면서도 화사한 컬러로 표현된다. 그 어떤 대사도 없이 픽셀 아트 형식으로 그려진 그래픽이 월드컵의 특이한 이벤트들을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다. 간단하고 평범한 제품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요소는 특별한 이벤트다.
- 픽셀 아트 형식으로 그림을 만들었으니 살짝 QR코드를 담아 스마트폰이나 웹캠으로 보면 각 스토리의 실제 영상을 볼 수 있게 한다면 더 특별한 제품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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