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5월 26일 트렌드디비
원하는 방송 컨텐츠를 직접 찾아내는 능동적 시청자를 위해 탄생한 웹 TV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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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TV 경쟁의 시작
- 구글이 본격적인 웹 TV 서비스를 공개했다. TV 제조사와 컨텐츠 보유 기업, 그리고 유튜브를 소유한 구글이 연합하여 방송 분야의 새로운 생태계가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의 단말기는 구글(Google) TV 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하드웨어는 TV 본체나 별도의 셋탑 박스로 알려졌다.
채널 번호에서 검색어로, 수동적 시청에서 능동적 시청으로
- 지금까지는 시청자들이 방송 시간에 자신의 일정을 맞춰야 했는데, 구글 TV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검색하여' 볼 수 있는 점이 다르다. 방송 컨텐츠를 분류해오던 기준이 '채널 번호'에서 '검색어'로 전환되는 것도 예상된다. 방송사의 컨텐츠와 개인들의 영상 컨텐츠가 동등하게 배치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애플 아이패드가 방송 컨텐츠를 앱의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개인용 스크린이라면 구글 TV는 대형 디스플레이로 여러 명이 함께 방송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시킨다.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구글 TV가 수동적으로 TV 리모컨만 누르며 컨텐츠를 받아들이는 시청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새로운 것을 찾고자 하는 능동적 시청자를 위해 등장했다는 것이다.
개인 스크린과 공용 스크린의 차이
- 개인 스크린 기기의 화면을 그대로 대형 디스플레이로 출력해서 볼 것인가, 아니면 개인 스크린과 구글 TV 같은 공용 스크린 기기를 둘 다 갖출 것인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것은 사람들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달려 있으나 개인 스크린과 공용 스크린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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