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에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The Davos Forum)에는 정치권의 고위 관계자와 경제계의 초부자가 모여서 세계 경영에 대해 논의한다. 이 기간에 맞춰 영국의 국제 구호 단체인 옥스팜이 1일 임시 매장을 열고, 연 2%의 부유세를 도입하는 것이 파이를 먹는 것만큼 쉽다는 것을 홍보했다.
1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런던에서 운영한 팝업 파이 가게인 파이 소사이어티는 부유세를 얼마나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보여주기 위해 소액을 추가 부담하는 파이를 판매했다.
Pie Society, Oxfam
https://www.oxfam.org.uk/media/press-releases/oxfam-to-unveil-worlds-most-expensive-pie-and-calls-on-the-upper-crust-to-pay-their-fair-share-in-tax
https://www.oxfam.org.uk/get-involved/campaign-with-oxfam/chancellor-rachel-reeves-tax-wealth-now

부자가 더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앞서 1월 19일에는 2014년부터 이어온 국제 불평등 보고서를 발간했다. 가난한 사람한테 세금은 부담이지만, 부자에게 약간의 세금은 먹고 사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1천만 파운드 이상의 자산에 대해 2%의 세금을 부과하면 연간 240억 파운드를 조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빈민 구제 활동과 더불어 10여 년 전부터 세제 개편 캠페인을 벌이며, 2022년과 2024년에는 세계 각국의 불평등 해소 정도를 평가하는 불평등해소실천지표를 발표했다.
부가 권력이 되는 세상,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RESISTING THE RULE OF THE RICH), Oxfam
https://www.oxfam.or.kr/inequality-reports/?idx=363
https://youtu.be/baZo9q7ZZfc
https://www.oxfamevenit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