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생기업인 나란은 5월 10일, 휴대하고 다니거나 집안에 설치해 사용자의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센서인 마이크로봇 얼럿을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해 5분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온도, 습도, 기압, 조도, 소음,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수치와 같은 대기의 변수를 측정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움직임을 감지하는 초소형 스마트센서가 실내 온도가 갑자기 변화했을 때, 공기가 건조해졌을 때, 세탁기 작동이 멈췄을 때 등과 같은 일상생활 속의 변화를 알려 주며 사용자의 스마트한 생활을 지원한다.
같은 실내 공간에 있더라도 소파 위, 마룻바닥 등 사용자가 위치한 특정 장소에 따라 환경이 미세하게 변화하는 것을 인지하고 좁은 범위에 대해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으면 환기가 필요하다는 알림 하거나 현재 머무는 곳의 날씨 정보를 가족 및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방에 휴대하고 다니면 다른 사람이 가방에 손을 대는 순간 벨을 울려 도난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사용자가 직접 영향을 받는 좁은 범위에 관한 환경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한 공간을 관리할 수 있다. 같은 장소라도 실제로 생활하는 영역에 대한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에 아기를 키우거나 반려동물을 돌보고 환경 변화에 민감한 환자 등이 거주하는 생활공간을 섬세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는 모니터링 기능 위주이지만, 이것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서비스와 연동한다면 사용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MicroBot Alert, Naran
http://microbo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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