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이 3월 9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SXSW 2018에서 사용자 개인을 위한 맞춤 세럼과 파운데이션을 제조해주는 서비스를 공개했다. 피부 상태를 측정하는 기기와 전문 상담사, 즉석 제조 기기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우선, 세럼(skinceuticals.com/customdose)의 경우 피부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듬이 현재 피부 상태에 필요한 성분 조합을 알려준다.
이때 알고리듬은 250가지 이상의 다양한 피부 유형을 고려한 성분 효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피부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최종 결정한 데이터를 기기로 전송하면 된다. 실제 생산 공정에서 사용하는 수준의 제조기가 분당 1,200번의 회전으로 성분들을 정확하게 혼합해준다. 또, 세럼 용기에는 유통기한과 같은 성분의 제품을 재주문할 수 있는 바코드가 인쇄된 라벨을 부쳐준다.
파운데이션(lancome-usa.com/custom-foundation.html) 역시 스캐너로 피부톤을 측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알고리듬이 8,000개의 파운데이션 색 중에서 사용자의 피부톤과 어울리는 색을 찾거나 혼합해 총 72,000가지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사용자가 파운데이션의 질감을 결정하는 수분 함량 정도와 커버력 등을 선택한 후에 제조 기기로 즉각 생산한다. 이때도 어떤 파운데이션 색상인지가 병에 프린트돼 지속적인 제품 구매를 돕는다.
• 대량 생산한 제품 중의 하나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의 관리 하에 개인에 맞는 제품을 알아보고 즉석 제작해 구매한다.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던 화장품 매장의 모습이 변화할 것이며, 어떻게 피부 및 성분 데이터 구축하고 관리하며, 컨설팅하느냐가 중요해진다.
D.O.S.E and Le Teint Particulier, L’Oréal, Skinceuticals & Lancô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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