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23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유명 댄서인 다이고 쿠스노키는 기계공학을 기반으로 하여 댄스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줄 웨어러블 밴드, 비트무브(dmetproducts.co.jp)를 선보였다. 춤을 추는 움직임에 맞춰 음악을 만들어주는 웨어러블 밴드, 비트무브를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한다. 전용 앱으로 악기 소리, 효과음, 비트박스 등의 소리를 지정해놓으면 사용자의 스텝, 스핀 등의 움직임에 따라 속도, 세기 등을 인식하여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재즈, 힙합, 록, 블루스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로봇의 움직임 소리, 비디오 게임 효과음, 액션 영화나 과학 소설에 등장할 법한 음향, 코믹한 효과음 등을 선택하여 연출할 수 있다. 여러 개의 밴드를 연결하여 합주할 수 있고, 외부 스피커에 연결해 공연이나 이벤트를 즐길 수도 있다. 음악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책상 앞에 앉아서 만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대로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8월에 출시 예정인 비트무드는 한 쌍에 70달러(약 8만 5천 원)로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이다.

BeatMoovz, Daigo Kusun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