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콜릿 상표인 리세스(hersheys.com/reeses/en_us/home.html)가 2018년 12월 3일부터 외관을 리세스 패키지로 모두 뒤덮은 차량의 주인을 찾는다는 공지를 트위터 계정에 올린 바 있다. 사건의 발단은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차량 이미지 때문이었다. 마치 전문적인 리세스 홍보 차량인 것처럼 루프탑부터 타이어까지 모두 리세스 로고와 초콜릿 이미지가 입혀져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 테네시주(Tennessee) 곳곳에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가 내슈빌(Nashville)이라며 제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광고를 보고 지역 뉴스 사가 리세스의 본사인 허쉬 컴퍼니에 연락을 취해 차량의 주인이 테네시 주에 거주하는 라보이 세일스(Lavoy Sales)라는 남성임을 제보했다. 리세스는 그날 저녁, 열성 팬인 세일스와 대화를 나눴다. 세일스를 비롯한 모든 가족은 리세스의 엄청난 팬으로, 매 주말 리세스 제품을 사서 모르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리세스로 할 정도 애정이 깊다고 말했다. 열성 팬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세일스가 특별히 요청한 리세스 티셔츠를 비롯해 각종 상품과 초콜릿, 비디오 등을 직접 그의 집에 찾아가 전달했다.
리세스는 열성 팬이 많은 브랜드 중 하나이다. 리세스가 좋아서 아이의 이름을 리세스에서 본떠 리즈(Reese)로 지었다는 사람을 비롯해 로고를 문신으로 새긴 사람조차 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고객의 헌신에 감사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는 점을 홍보하고자 오로지 한 팬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Reese’s Superfan, Ree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