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07일 트렌드디비
소니는 새롭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퍼스트 플라이트(First Fligh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는 토이오(first-flight.sony.com/pj/toio)라는 제품을 공개했는데, 아주 단순해 보이는 어린이용 장난감이다. 그러나 이 제품의 속에는 첨단 로봇 기술과 프로그래밍이 포함되어 있다. 토이오는 풀 세트를 갖춘다면 메인 콘솔과 두 개의 작은 큐브형 로봇, 두 개의 링 모양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흥미로운 것은 큐브형 로봇으로, 아래에 바퀴가 있어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사람의 터치에 반응하고 두 로봇의 현재 위치를 서로 파악할 수 있다. 이 개념을 쉽게 생각해보면 공 모양의 로봇 제품인 스피로(Sphero)가 한 쌍으로 동작하며 두 대의 스피로가 사용자의 프로그램대로 협력 행동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 로봇들은 링 모양의 컨트롤러를 사용해서 원격 조종할 수도 있다. 어린이의 STEM 교육을 위해 다양한 전자 제품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토이오는 로봇과 프로그래밍 자체에 집중한다. 기존의 어린이용 놀이나 교육 방식에 로봇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과 프로그래밍을 새로운 놀이로 만들어냈다. 표면적으로는 놀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과학 기술을 단순화된 개념으로 어린이의 머리에 기록해준다.


Toio, Sony First Flight(2017/05)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