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7일 트렌드디비
미국 뉴욕시의 자전거 공유 시스템인 시티바이크(citibikenyc.com)가 뉴욕시의 공유자전거 전조등을 레이저 빛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citibikeblog.tumblr.com/post/155678257757/citi-bike-piloting-blaze-laserlights-on-250-bikes)을 발표했다. 도시에서의 야간 라이딩은 사고 위험이 많으므로 전조등을 켜고 달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전거의 밝은 전조등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주변을 둘러보지 않는 이상 주목도가 낮아 자전거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기 어려운 편이다. 시티바이크는 이런 전조등을 레이저로 전환하여 약 5m 전방에 자전거 도로 표지판을 투영한다. 멀리서부터 자전거가 온다는 걸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레이저 빛 제공 업체인 블레이저(blaze.cc)에 따르면 레이저 빛은 버스나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주목도가 일반 라이트보다 30% 높다고 한다. 현재 시범 운행 중이며 3월 중순까지 250대의 공유자전거에 설치할 예정이다.

Laserlight Bike, Citi Bike(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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