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16일 트렌드디비
일본의 종합 가전제품 회사인 파나소닉이 1월 13일, 자율 배달 로봇인 호스피를 나리타 국제공항(Narita International Airport)과 ANA 크라운 플라자 나리타 호텔(ANA Crowne Plaza Narita)에서 시범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호스피는 인간 대신에 자율적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로봇이다. 프로그래밍이 된 지도 정도와 센서, 충돌 방지 알고리듬을 활용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면서 이동하므로 물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배달할 수 있다. 또, 천장이나 벽면에 별도의 기기 혹은 가이드 테이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쉽고 저렴하게 목적지를 변경할 수 있고 변경된 사항을 즉각 수행한다.
1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ANA 크라운 플라자 나리타 호텔의 1층 로비에서 로비를 돌아다니며 호텔 숙박객에게 물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 외에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버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1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나리타 국제공항의 나리타 트래벌 라운지에서 여행객들이 사용한 식기를 수거해 카운터에 전달한다.
이러한 자율 배달 로봇의 유용성을 인정받아 검증 이후 일본 및 다른 국가의 4개 병원에서 의약품 및 표본을 배달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노동력이 부족하거나 사용자가 요구하는 정보, 기능 등이 정형화된 편인 병원, 항공, 호텔 등에서 향후 빠르게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겠다.


HOSPI, Panas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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