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4월 18일 트렌드디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스트리아의 응용과학 대학 연구팀과 함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폰 플립커버형 케이스, 플렉스 케이스를 선보였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을 위한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활용한다는 개념은 러시아의 요타폰과 비슷하다. 하지만 요타폰이 스마트폰의 후면을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로 대체해 각종 정보만을 제공했다면, 플렉스 케이스는 케이스 형태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함께 볼 수 있으며, 커버 자체를 통해 스마트폰 조작이 가능하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터치 인터페이스의 기능을 더욱 확장해준다고 볼 수 있다. 전자잉크 패널과 플렉서블 패널, 센서로 구성됐다. 센서가 터치나 스와이프, 구부리기 등 압력과 움직임을 인식한다. 그 때문에 케이스의 커버 모서리를 앞이나 뒤로 구부리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페이지가 넘어가거나 화면 확대를 할 수 있다. 화면 줌인 아웃을 하기 위해 두 손가락을 바쁘게 움직일 필요가 없어진다. 또한, 전자잉크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화면 역시 확장한다.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로 캡처한 지도를 보내 두고 스마트폰 화면으로는 다른 길을 찾거나 문자를 보낸다. 스마트폰 케이스라는 액세서리에 전자잉크와 센서 등을 더해 간단하지만 편리하게 기능을 확장한다.

FlexCase, Microsoft and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pper Austria(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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