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2월 04일 트렌드디비
픽시(Pixie)는 물건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블루투스 태그(Tag)이자 비컨(Beacon)이다. 마치 기타 피크처럼 생겼으며 스티커 방식으로 여러 물건에 부착할 수 있다. 블루투스 LE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수의 픽시 간에 교류하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물건을 약 1피트 미만의 정확도로 집어낸다. 탐색 범위도 상당히 넓어서, 실내에서는 50피트, 실외에서는 150피트 이내의 물건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픽시의 또 다른 특징은 전용 앱에서 지원하는 증강현실 기술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들여다보면 픽시를 부착해놓은 물건을 즉시 발견할 수 있다. 제품의 정보를 담은 태그와 제품의 위치 정보를 디지털 맵으로 만드는 비컨이 조합되어 픽시 간의 거리를 인지하고 두 개만으로도 디지털 맵을 생성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방법으로도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증강현실 기술로 편리하게 사용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고, 이미 존재하는 기술과 개념을 잘 조율한 서비스 디자인이 픽시의 가장 큰 특징이다.
Pixie, Pi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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