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쿠키 브랜드인 오레오가 11월 19일부터 아마존에서 레코드 플레이어가 포함된 오레오 뮤직 박스를 판매하고 있다. 오레오 쿠키의 달콤함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쿠키를 바이닐 레코드처럼 사용한다. 진짜 레코드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레코드 플레이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그대로 옮겨왔다.
바이닐 레코드를 연상시키는 검은색의 쿠키를 레코드 플레이어 위에 올려두면 쿠키가 돌아가면서 음악이 나오고, 쿠키를 한 입 베어 문 후에 다시 올려두면 또 다른 노래가 재생된다. 단순히 쿠키를 올려놓을 때마다 다른 노래를 재생하도록 프로그래밍해둔 것이지만 사용자가 느끼기에는 쿠키의 모양에 따라 다른 노래가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직접 메시지나 노래를 녹음해서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뮤직 박스 레코드 플레이어, 오레오, 오레오 씬즈(Oreo Thins), 화이트 퍼지 오레오(White Fudge Covered Oreos) 등이 장식적인 틴 케이스 안에 담긴 세트로 판매한다. 세트에 포함된 쿠키를 다 먹은 후라도 얼마든지 새로운 오레오 쿠키를 사서 레코드 플레이어를 활성화할 수 있다.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레오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고 독특한 종류의 맛을 선보인 상태다. 맛에 변화를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두께에도 변화를 줘 끊임없이 새로움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먹는 것이 본질인 쿠키 브랜드가 쿠키를 먹는 동안의 경험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는 점에서 영감을 준다. 오레오의 달콤한 맛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제품을 즐기는 과정을 레코드 플레이어와 연결함으로써 맛있으면서도 즐거운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
Oreo Music Box,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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