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영철도회사인 도이치 반(deutschebahn.com/de/konzern/im_blickpunkt/16097482/20171108_ideenzug.html)은 다양한 서비스로 커뮤니티를 장려하는 기차 내부 디자인 콘셉트, 아이디어 트레인(ideenzug.de)을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차 여행, 특히 오전 출근 시간대의 기차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분명히 컨셉 단계에 있는 서비스 디자인이지만, 아이디어 트레인은 사람들의 각각 다른 요구를 충족시키되 '함께 누린다'는 커뮤니티 성향을 보인다. 출근길부터 활발한 활동으로 몸을 깨우고 싶은 사람은 실내 운동 기구를 사용하고, 조용히 쉬고 싶은 사람은 편안한 좌석과 소음 방지 격벽이 있는 방을 사용한다. 한 데 모여 대형 TV를 보는 공간도 있고, 카페 테이블처럼 설계된 모임 공간, 이동 중에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무 공간도 준비된다.
• 원래 사람들을 편하게 이동시키는 것에만 충실했던 기차 내부가 왜 이렇게 바뀌어야 할까? 가까운 미래에 자율 주행차의 운행 시스템이 확립된다면 자가용 차량을 운용할 때보다도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적인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차 서비스가 경쟁하는 방법은 홀로 이동이 아닌 함께 이동할 때의 특별한 경험일 것이다. 또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여러 가지 서비스를 기차가 지니고 있다면 자율 주행차보다 좋은 이동 수단이 될 수 있겠다.
Ideenzug, Deutsche B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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