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관리하는 목적이 아니라 개인 맞춤화된 서비스나 마케팅을 위해 심장박동수를 측정한다. 심장박동수란 단위 시간당 심장이 뛰는 횟수를 가리키는데, 이것을 측정하면 신체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심박수가 적정 수준보다 높으면 심장에 무리가 가서 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쉽고, 혈압도 높아진다. 이와 반대로 정상보다 낮거나 불규칙한 것도 나쁜 징조다.
스마트워치처럼 항상 휴대하는 웨어러블 기기에 심장박동수를 측정하는 기능이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 운동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아프지 않은데도 심장 박동수를 측정하고, 생활에서 활용하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이용해 새로운 종류의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결정적인 순간의 심장박동수를 활용하는 마케팅
고객의 심장박동 기록을 제품 혹은 서비스와 연동해서 특별한 경험으로 바꾼다. 처음 만나거나 함께 하는 순간에 뛰는 개인의 심장 박동 데이터를 제품이나 서비스와 연결한다. 찰나의 순간은 지나면 잊히지만, 그 순간을 포착해 인증하고, 시각화된 형태로 남긴 것은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그것을 공유하고, 자신의 경험담을 나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원래의 상품이 홍보된다. 아주 사적인 기록이 홍보 채널이 되는 것이다.
심장박동수를 측정해 예술 경험을 소장하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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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심장 박동수의 변화를 인증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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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수를 이용해 친밀도를 높이는 서비스
이전에는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으로부터 감정을 읽어서 이용하는 아이디어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훨씬 정확한 심장박동수를 이용한다. 심장이 뛰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에서 착안해 맥박 리듬과 어울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장이 뛰는 규칙적인 횟수를 일종의 신호로 활용한다. 그에 맞춰 서비스를 고객의 신체와 일체화함으로써 안정감을 준다. 그 자체가 대단한 의미가 있거나 실용적이지 않더라도 나의 신체 기능과 연관돼 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인공지능으로 맞춤화하는 안마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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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박동수에 맞는 비트의 음악을 골라주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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