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공지능 개발사인 오픈AI가 1월 10일, 유용하고 인기 있는 GPT를 찾을 수 있는 GPT 스토어(openai.com/blog/introducing-the-gpt-store)를 출시했다. 앱 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거래하듯이 이곳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사고판다. 프로필을 등록하고, 사용 정책과 GPT 지침에 맞춰 챗봇 빌더(chat.openai.com/gpts)로 만들고, 사용량에 따라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카테고리는 글쓰기, 생산성 도구, 연구 및 분석, 프로그래밍, 교육, 생활방식 등이 있으며, 구체적인 수익 배분 방식은 3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코딩 없이 챗봇을 만들므로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인공지능 생태계가 풍부해지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챗GPT가 발표된 이후, 유사한 내용의 서비스를 내놓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공지능 분야의 강자인 오픈AI가 직접 제공하는 빌더와 온라인 장터가 위협이 될 수 있다. 마치 포털이 직접 콘텐츠도 만들고 가격 비교도 해주면 링크를 누를 필요가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챗GPT는 범용 인공지능이므로 sLLM처럼 전문 분야에 특화되거나 보안에 강점을 둔다면 경쟁해볼 만 하다는 게 중론이다.

GPT Store, Ope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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