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자 기기 제조사인 애플이 3월 25일,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제휴해 애플 월렛(Wallet) 앱과 연동되는 신용카드(apple.com/apple-card)를 발표했다. 애플 페이(Apple Pay) 서비스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2%가 현금으로 적립되며, 애플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3%가 적립된다. 애플 페이가 적용되지 않는 일반 매장에서는 1%가 적립되며,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월렛(Wallet) 앱에서 실시간으로 잔여 한도와 이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신용카드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반 카드에 비해 독특한 점은 소비자들이 어디에 얼마를 지출했는지 수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회사처럼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 정보는 사용하지만, 마케팅이나 광고를 위해 제삼자에게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판매하지 않는다.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통해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Apple Card, Apple(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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