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은 뉴욕의 JFK 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탑승객을 위한 캐리어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공개했다. 공항은 로봇의 도입이 비교적 빠른 환경이지만 사실상 잘 사용되지 않고 있어 KLM 항공은 좀 더 실질적인 서비스와 감성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기내용 캐리어 운반이 주요 업무인 이 로봇은 최대 4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약 5km/h 속도로 탑승객을 따라 자율주행한다. 탑승객과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상단 스크린에는 의사소통을 보조하는 귀여운 표정과 함께 마치 애완동물과 같은 소리를 내며 상호작용한다. 스크린 하단에 탑승권을 읽을 수 있는 센서가 있어 승객 정보를 파악하고, 보안 검색대와 게이트까지 캐리어를 운반해주며 탑승 과정을 안내한다. 화장실을 가거나 공항 면세점 쇼핑 시에는 근처에서 대기하며, 비행 일정이나 탑승구가 변경과 같은 정보를 미리 알려준다. 항공사에 탑승객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개념으로 친근하고 유용한 서비스 로봇을 제시한다.


Care-E, KLM Royal Dutch Airlines(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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