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건 퍼스트와 타일러 발리엣은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맨하탄에 로제 와인을 총체적으로 경험하는 로제 맨션(rosewinemansion.com)을 팝업 뮤지엄 형태로 오픈할 예정이다. 2층 짜리 저택에 있는 총 14개의 방을 로제 와인의 색깔과 비슷한 핑크 색깔의 모래를 깔아두거나, 거대한 샹들리에(Chandelier), 그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로제 와인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색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문객들이 소셜 네트워크에 올릴만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저택을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하는데, 방문객들은 투어를 하는 동안 8가지 종류의 로제 와인 샘플을 맛볼 수 있다. 와인을 마시면서, 각 방마다 다른 주제를 경험하는 것이다. 방들은 박물관처럼 로제 와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요소들을 갖췄다. 로제 와인의 역사, 경제, 정치, 과학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로제 와인을 만드는 과학적인 과정이나 어느 지역이 로제 와인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 등의 지리적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각 방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다르게 설정했기 때문에 시대 별로 변화하는 로제 와인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저택에는 블렌딩(Blending)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방문객들이 직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로제 와인을 제조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투어를 마친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간단한 음식과 로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도 조성했다.

Rosé Mansion, Morgan First& Tyler Bal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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