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반지는 형태와 크기의 한계로 인해 대부분이 활동량 추적 기능 중심에 그쳤다. 이에 미국의 스타트업인 젠소(xenxo.pro)는 스마트워치만큼의 다양한 기능을 하는 스마트 반지, 에스링(kck.st/2HrqwNk)을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했다. 2.6mm의 두께의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의 에스링에는 마이크, 스피커, 블루투스, NFC, 플래시 메모리, 가속도 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가 탑재돼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활동량 추적은 물론,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를 활용해 손을 귀 쪽에 가져다 대고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쓸어 넘기기와 같은 간단한 손짓을 통한 음악 감상 제어를 지원하며,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의 시리와 같은 음성 비서 호출도 가능하다. 그 밖에도 진동이나 소리를 통한 알림, 근거리 무선 통신 기능을 활용한 결제, 스마트 도어락 해제와 동글(Dongle)을 연결해 USB 메모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를 없애 가장 컴팩트한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했으며, 스마트 워치나 피트니스 밴드, USB, 지갑 등의 소지품을 일부 대용할 수 있다.

Xenxo S-Ring, Xenxo(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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