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하시기술대학교(Toyohashi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사와다 가즈와키 교수의 연구팀이 SNS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를 공유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향기를 찍는다는 개념의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미지 센서에 향기를 감지하면 전기 신호가 바뀌는 특수한 필름을 입혔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향기를 측정해 다섯 가지의 냄새 성분을 도형으로 표시해준다. 육안으로는 술과 물을 구별하기 힘들지만 냄새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별해낼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숨을 내쉴 때 나는 냄새로 질병이나 부패 여부를 알아낼 수 있다. 현재는 500g의 무게에 가로 20㎝, 두께 5cm로 크기가 크지만 스마트폰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소형화할 계획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나고야 기계요소기술전(Mechanical Components&Materials Technology Expo Nagoya)에서 선보인다.
Gaori Camera, Sawada Kazuaki(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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