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뮤직 에브리웨어는 지난 2017년, 카네기 멜런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센터의 학술 프로젝트에서 시작돼 현재 증강현실과 관련한 음악 경험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열린 유니티/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개발자 컨테스트(Unity/ Microsoft HoloLens Developer Contest) 2017에서 증강현실을 활용해 인터랙티브하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앱(music-everywhere.co)을 출품해 우승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의 증강현실 헤드셋인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피아노 앞에 앉으면, 증강현실 그래픽을 통해 각 건반이나 음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해주고 어떤 건반을 쳐야 할지를 알려주면서 수업한다. 가상의 손이 먼저 건반을 쳐주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기도 한다. 실제 연습 세션에서는 가상의 밴드와 협연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재즈, 블루스 등 원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면, 피아노 상단에 가상의 밴드와 무대가 등장한다. 사용자가 밴드의 피아노 연주자가 돼 함께 연주하면서 피아노를 몰입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Music Everywhere, Music Everywhere(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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