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8월 24일 트렌드디비
미국의 스타트업인 앤트하우스 테크놀러지는 킥스타터(kck.st/2uMEqmV)를 통해 실용성을 갖춘 펫 컴패니언 로봇, 앤트하우스(anthouse.pet)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앤트하우스는 캐터필러(Caterpillar)로 실내외를 돌아다니며 반려견과 놀아주거나 밥을 주는 원격 교류 시스템이다. 작은 보급 차량 또는 탐사선처럼 생겼는데, 그 안에는 Wi-Fi 연결로 전용 앱과 연동되는 컨트롤러와 비디오 통화 기능, 테니스 볼 런처, 오토 푸드 디스펜서 등이 담겨 있다. 만약 주인이 집을 떠나고 반려견 혼자 남게 될 경우 이 로봇으로 돌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에서 생각해볼 사항은 로봇의 디자인 방식이 되겠다. 사람이나 동물과 가깝게 지내고 교류하기 위한 로봇을 만든다면 최대한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이나 반려동물 같은 느낌을 연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기계스러운 로봇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알맞은 기능을 갖출 수도 있다. 앤트하우스 펫 컴패니언 로봇의 경우는 만약 개와 비슷한 모습을 하거나 패브릭 소재로 만들었다면 반려견의 경계를 받거나 물어뜯는 장난감으로 전락할 확률이 높다. 그보다는 로봇의 기계적 형태를 그대로 사용하여 주행 안정성과 내구력을 챙겼고, 특히 반려견이 매우 좋아하는 테니스공 런처를 갖춘 점은 이 로봇의 영리함이다.

Anthouse, Anthouse Technology(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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