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증강현실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홀로렌즈와 같은 값비싼 장비가 필요하거나 스마트폰 화면으로 비추는 장면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에 네덜란드 스타트업, 아리존(aryzon.com)은 저렴하고 간단하게 증강현실을 즐길 수 있도록 카드보드로 제작한 HMD를 킥스타터(kck.st/2sdziq2)에서 크라우드펀딩했다. 간단한 조립으로 만든 아리존에 스마트폰을 꽂아 착용하면 실제 눈으로 보는 장면과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가상의 영상이 겹쳐져 현실 세계와 홀로그램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지구와 달을 눈앞에서 감상하거나 홀로그램 코끼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보드게임에 실감 나는 효과를 주는 식이다. 홀로그램은 3D 모델링 하여 직접 제작해 앱에 적용할 수도 있다. 카드보드로 제작한 HMD를 통해 증강현실 경험에 진입장벽을 낮춰 게임, 교육, 온라인쇼핑,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어 쉽고 간편하게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Aryzon, Aryzon(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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