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 액시덴탈 퀸이 1월 26일에 프로토타입으로 선공개했던 게임인 어 노멀 로스트 폰(accidentalqueens.com)을 정식 출시했다. 어 노멀 로스트 폰이 독특한 이유는 이미 대다수 사용자에게 익숙한 스마트폰 자체를 게임 인터페이스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길을 가다가 어떠한 사람이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주운 플레이어가 스마트폰에서 발견하는 몇 가지 단서들을 통해 스마트폰의 주인을 알아간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단, 단서들은 주인이 누군가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주인이 현재 겪고 있는 일을 묘사하는 데 더 중점을 뒀다.
가짜 스마트폰의 앱, 문자, 사진 앨범, 이메일 등을 뒤지면서 흩어져 있는 비밀을 파헤치게 된다. 스마트폰의 주인은 10대 청소년으로, 청소년이 고민할 수 있는 문제인 나이, 동성애, 우울증 등을 함께 고민해보면서 게임을 즐기고, 플레이어 자신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진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활용함으로써 현실과 허구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캐릭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몰입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A Normal Lost Phone, Accidental Qu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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