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통업체인 월마트(Walmart) 계열의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인 샘스 클럽은 지난 7월 8일, 사용자가 스스로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해 상품 구매를 완료할 수 있는 앱인 스캔 앤 고(samsclub.com/sams/pagedetails/content.jsp?pageName=scan-and-go)를 출시해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계산대의 긴 줄을 기다리기에 시간이 없거나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솔루션이다. 우선, 스캔 앤 고 앱을 내려받는다. 쇼핑할 때 앱을 실행하고, 구매할 상품을 카트에 넣기 전에 바코드를 읽힌다. 쇼핑을 완료하면 스마트폰에서 바코드를 읽힌 상품 목록 전부를 바로 결제한다. 디지털 영수증을 출구에 있는 직원에게 확인한 다음 나가면 된다. 계산대에서 긴 줄을 기다리고, 또 직원이 일일이 계산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므로 빠르게 쇼핑을 하고 나갈 수 있다. 또, 구매 목록과 구매 금액이 앱에 디지털로 기록이 남으므로 쇼핑 목록이나 예산을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또, 실수로 몇 가지 상품을 사지 않고 나왔을 때 또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다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가 있다면, 바코드를 찍는 과정이 아이에게 재미있는 쇼핑 게임이 될 수도 있다. 일종의 무인 계산대의 앱 버전이다. 앱으로 상품마다 바코드를 스캔해야 하므로 다수의 상품을 구매하는 사용자보다 소수의 몇 가지 상품만 구매해 나오는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계산대에 줄 서는 인원을 분산시켜 마트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빠르고 간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Scan and Go, Sam's Club(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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