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맥주 브랜드인 타이거 비어에서 인도의 디자인 스튜디오, 그래비키 랩과 협업해 공기 오염으로 만든 잉크(air-ink.com)를 선보였다. 다수의 트럭 배기구에 자체 개발한 디바이스를 부착했다. 해당 디바이스는 온도와 연기 센서를 내장, 공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배기가스가 방출될 때 이를 수집한다. 디바이스 안에 까만 그을음이 지는 먼지, 오염물질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금속 물질과 발암 물질을 걸러내고 정화한 그을음만을 모아 잉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펜이나 스프레이, 마커에 해당 잉크를 담아 공기 오염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홍콩, 난징 등의 다양한 지역 아티스트에게 보냈다. 아티스트는 공기 오염으로 만든 잉크로 여러 스트리트 아트 작품을 선보이면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한다.

Air-ink, Tiger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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