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몸은 고정된 공간에 있지만,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가볼 수 있다는 것이 가상현실의 특징이다. 영국의 개발자, 애론 퍼지는 이러한 가상현실의 특징을 살려 집안에서 자전거 전국 일주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기어 VR을 착용한 채 실내용 자전거를 타고 영국을 일주하는 것이다. 가상현실 공간은 구글의 스트리트 뷰 데이터를 활용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가상으로 자전거 일주를 하는 과정은 블로그(cyclevr.wordpress.com)에 포스팅하고 있다. 꼭 해당 장소에 가지 않더라도 가상현실을 통해 관광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길의 경사도나 바람, 날씨 등 가상 공간의 몰입성을 높여주는 요소를 더한다면 더욱 실제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ycling Britain in VR, Aaron Puz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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