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26일 트렌드디비
도쿄 디자이너 위크 2011에서 디자이너, 시노부 코이즈미(shinobu-koizumi.com)가 선보인 탁자, 모먼트이다. 모래시계의 모양을 형상화했는데, 우리가 아는 모래시계의 모양이 아니라 모래시계 안에서 떨어지는 고운 색깔 모래의 모양을 탁자에 옮겼다. 윗부분의 움푹 파인 모양은 모래시계의 안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탁자 가운데의 다리는 파란 모래를 에폭시에 붙여서 진짜 모래가 떨어지는 것처럼 표현했다. 강렬한 색깔도 물론이지만 여러 포인트로 찰나의 시간을 잡아내려는 세심한 디자인에 주목할 만하다.
Moment, Shibuya Koizu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