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08일 트렌드디비
미시간대 연구진은 기존의 광 경화 수지 방식의 3D 프린터보다 출력 속도가 최대 100배 빠른 3D 프린팅 기술(news.engin.umich.edu/2019/01/3d-printing-100-times-faster)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 논문(advances.sciencemag.org/content/5/1/eaau8723.full)을 공개했다. 기존의 광 경화 수지 방식은 광경화성 레진(액상 수지)에 레이저를 쏘고, 얇은 레이어를 한 층씩 굳히면서 전체적인 모양을 출력하는 적층 제조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적층 구조가 드러나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연구진이 새로 개발한 방식은 2개의 광원을 이용해 액상 수지가 굳어지는 부분과 액체 상태로 유지되는 부분을 제어해 단계적으로 출력되던 복잡한 구조의 출력물을 한 번에 인쇄할 수 있다. 하나의 광원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빛에 노출됐을 때 경화되는 광 억제제(photo-inhibitor) 특성과 다른 빛에는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광 활성제(photo-activator) 특성을 지닌 액상 수지를 개발해 활용한다. 이는 기존의 3D 프린터의 한계를 극복하며 양산이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이 될 수 있다.

3D Printing 100 Times Faster with Resin, University of Michigan researchers(20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