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2일 트렌드디비
자동차의 내연 기관에서 나오는 소음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중요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시각 장애인의 경우에는 이것만이 유일한 신호일 수 있으므로 엔진 소음을 전혀 발생시키지 않는 전기자동차는 보행자에게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보행자에게 전기자동차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경고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영국의 자동차 회사인 재규어가 I-페이스(I-PACE)라는 이름의 전기자동차에 장착하는 사운드 시스템(media.jaguar.com/news/2018/10/sound-jaguar-i-pace-protects-road-users)을 개발했다. 가청 차량 경보 시스템(AVAS, Audible Vehicle Alert System)은 외부에서는 모든 방향에서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차량 내부에서는 들리지 않는 사운드 트랙으로, 차량의 속도에 따라 피치와 볼륨이 증가하고 방향이 바뀌면 소리가 추가된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협회(The Guide Dogs For The Blind Association)와 협업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시험하고 결과에 따라 소리를 미세하게 조정했다. 사운드 기술을 통해 잠재적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Sound of Jaguar I-pace Protects Road Users, Jaguar(20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