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2일 트렌드디비
디자인 스튜디오 메소드와 스타트업인 베이 이노베이션이 함께 의료진을 위한 HMD, 비비(vivi.vision)를 선보였다. 의료진이 환자의 라이프 시그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라스틱 소재에 클릭 방식으로 제작됐는데, 이는 비비를 사용할 타겟 층의 행동 습관을 반영한 디자인이다. 수술 중에 안경과 헤어밴드를 착용한다는 점을 고려, 클립 방식으로 헤어밴드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사이즈의 광학 설계로,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사용자의 움직임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모니터링 기기를 지속해서 볼 필요가 없어지므로 환자에 대해서 더 집중할 수 있다. 전용 앱으로는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볼 것인지를 의료진이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맥락 인식 기능이 있어 버튼을 누르거나 명령을 지시하지 않아도 상황에 맞는 데이터를 제시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하지는 않지만 적정 기술을 타겟층에 맞춰 디자인해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기술(Right-tech)를 선보인다.
Vivi, Method and Bay Innovations(20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