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1일 트렌드디비
한국의 디자인 전문회사인 비케이아이디가 8월 7일, 광고 에이전시인 이노레드로부터 의뢰를 받아, 업무시간이 끝나면 사용할 수 없는 밸런스 마우스(bkid.co/work/samsung_card)를 디자인했다. 광고주인 삼성카드는 숫자 카드의 세 번째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워크 앤 밸런스(Work & Balance)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으로, 퇴근 시간이 지나도 쉽게 퇴근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준다. 평소에는 PC 전용 마우스로 사용하지만, 퇴근 시간이 되면 문자 그대로 쥐가 되는 마우스다. 사용자가 업무시간 이후에 마우스를 사용하려고 손을 가져다 대면 인체 감지 센서가 인지하고 마우스에서 발이 나와 진짜 쥐처럼 사용자의 손을 빠져나간다. 사용자가 잡을 수 없도록 재빠르게 움직이며 야근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마우스를 잡으면 마우스가 뚜껑만 남겨 놓고 빠져나가 다시 도망을 다닌다. 물리적인 제품으로 사회문화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장벽을 허무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Balance Mouse, BKID, INNORED and Samsung Card(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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