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13일 트렌드디비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 일본(godiva.co.jp)은 2018년 2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니혼게이자이 신문(Nihon Keizai Shinbun)에 고디바 일본의 대표인 제롬 추산(Jerome Chouchan)의 메시지를 담은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일본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여자가 마음이 있는 남성에게 주는 초콜릿을 혼메이 초코,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고 싶어서 의례적으로 주는 초콜릿을 기리초코라고 부른다. 고디바 대표는 광고에서 진실한 감정을 고백하는 날인 밸런타인데이에 의리로 주는 초콜릿은 필요 없다. 관습이나 의식에서 벗어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밸런타인데이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논란을 일으키는 논제 제시로 화제성을 부각시켰고, 그러한 문화를 부추겨온 기업의 역발상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
Japan, Let’s Stop the Giri Choco Practice, Godiva Japan(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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