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7일 트렌드디비
미국 워싱턴주는 2019년 5월, 사람의 시신을 퇴비화(Human Composting)하는 법안을 합법화했다. 신생 기업인 리컴포즈가 법안이 시행되는 내년 5월부터 시신 퇴비화 장례 서비스(recompose.life)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신은 나무 조각, 짚, 알파파 풀 등이 담긴 강철 컨테이너에서 한 달간 미생물 분해 과정을 거친다. 상온보다 높은 온도에서 성장하는 호열성 미생물과 박테리아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분해 과정을 가속한다. 흙이 된 시신은 정원이나 화분에서 안식을 찾고 꽃이나 나무가 자라나는 토대로 사용될 수 있다. 현재의 화장 방식은 화석 연료를 사용해 시신을 태운다는 점에서 공해를 유발한다. 자연의 원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몸을 지구로 되돌리고 토양을 개선한다.


Recompose, Recompose(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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