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4일 트렌드디비
한국의 디자이너인 강예진과 김세연이 디자인한 심폐 소생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끼 콘셉트, 하트 베스트(idsa.org/awards/idea/student-designs/heart-vest)가 미국의 산업디자인 어워드인 IDSA(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 2019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고통받는 환자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심정지 후 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증가하지만 부정확하게 수행하면 환자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하트 베스트는 보조 심폐소생술 장치로 조끼의 센서와 조명이 직관적으로 안내해주므로 의료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라도 심폐소생술을 수행할 수 있다. 조끼를 착용한 다음에 양쪽에서 끈을 당기면 이산화탄소 캡슐이 파열되어 조끼가 팽창하고 환자의 기도를 열린 상태로 유지한다. 그리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적절한 힘이 가해지는지 등의 안내가 계속된다.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사람을 지원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

Heart Vest, Kang Yejin & Kim Seyeon(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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