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트렌드디비
이탈리아의 모터 사이클 회사인 피아지오(Piaggio)의 자회사인 피아지오 패스트 포워드(mygita.com)는 2017년에 짐꾼 로봇, 지타를 공개한 바가 있다. 당시의 지타는 공 같은 모양새로 사용자를 따라서 이동하는 로봇이었는데, 올해 11월에 출시 예정인 최종 제품은 주행 기능을 보강하고 수납공간을 더 늘린 모습이다. 지타는 전면에 탑재한 다수의 카메라로 시야를 확보하고 주변을 실시간 맵핑하면서 최대 시속 9.6km의 속도로 지정된 사용자를 따라다닌다.
소프트 플라스틱으로 외부가 제작되어서 사람과 닿아도 안전하고,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 하여 수납 뚜껑의 잠금 해제와 내장 스피커의 음악 재생을 할 수도 있다. 수납공간은 다목적으로 사용되며 약 4시간 동안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주로 교통수단과 함께 사용되는 여행용 가방과 달리, 지타는 생활 속에서 항상 사용되는 짐꾼 로봇으로 디자인됐다. 언제나 사람의 뒤를 따라다니며 짐을 날라주므로 사용자는 이동 중에도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자율주행 로봇의 추가로 인해 사람에게 또 다른 자유가 주어지는 것이다.

Gita, Piaggio Fast For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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