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니어 제품 제조업체인 스탠더가 거동이 어려운 고령자들을
위한 보조도구 키트(stander.com/product/home-modification-kit)를 2018년 10월 22일부터 판매 중이다.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뼈가 약화된 고령자들은
젊었을 때보다 낙상사고를 당할 위험이 커지는데, 특히 노년기의 낙상사고는 골절, 뇌출혈 등의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집안 전체를 새로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액세서리 개념의 소도구를 추가함으로써 간편하게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키트는 총 다섯 가지의 보조도구로 구성돼 있는데, 간단하게 설치함으로써
각 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기존의 가구나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령자는
물론 수술이나 질병으로부터 회복 중인 사람에게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체적으로 나약해졌다고 해서
심리적인 측면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인간의 존엄성과 독립심을 유지해준다.
· 텐션 마운티드 그랩 바(Tension Mounted Grab Bar): 벽에 못질이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도 화장실, 침실, 거실 등 집안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서 있는 동안 다리에 힘이 부족한 노인들이 기립 보조 장치이다.
· 베드 레일(Bed Rail): 낙상사고가 수면 중에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참조해 침대에서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도구이다. 레일 구조라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둘 수 있다.
· 스탠딩 핸들(Standing Handle): 보호자가 자신보다 무거운 고령자나 환자를 쉽게 일으킬 수 있게 해주는 보조도구이다. 팔이나 어깨를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않고도 상대방을 일으킨다.
· 카 세이프티 핸들(Car Safety Handle): 차에 타거나 내릴 때 중심을 잡고 지탱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 도구이다. 차 안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금속으로 된 부분으로 창문을 손쉽게 부술 수도 있다.
· 스위블 TV 트레이(Swivel TV tray): 협탁처럼 위에 물건을 놓아둘
수 있으며 360도로 회전한다. 소파나 의자 옆에 두고, 앉았다 일어날 때 균형과 지지력을 제공한다.
Stander's Home Modification Kit, Stander(20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