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1월 09일 트렌드디비
프랑스의 베르사유 대학교(Versailles University)의 라이파이(Li-Fi) 연구팀이 독립적으로 분사한 회사인 올레드컴이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8에서 라이파이를 상용화한 소비자용 램프, 마이라이파이(oledcomm.com)를 공개했다. 라이파이는 빛을 이용한 차세대 무선 통신 기술로, LED 전구에 의해 방출하는 빛 신호를 변조하여 데이터를 전송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흰색의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한 깔끔한 디자인의 조명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장치에 연결하는 USB 타입의 라이파이 동글로 구성됐다. 거추장스러운 인터넷 연결 기기를 둘 필요 없이 미니멀한 조명 하나면 인터넷을 이용한다. 동글을 연결하면 즉시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와이파이(Wi-Fi)보다 훨씬 빠른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며, 신체에 해로운 전자파 방출이 없다.
보안에 취약한 와이파이와는 달리 제한된 공간에서 암호화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안전한 인터넷 접근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라이파이 기술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이것이 이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정착하기 시작한다.
MyLiFi, oled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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